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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 입점한 누보의 가정용 프리미엄 원예브랜드 ‘닥터조’ 상품들. 메가마트에 이어 국립세종수목원 내 기프트숍에도 가드닝숍 문을 열면서 가드닝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동래 메가마트에 숍 오픈
롯데마트 97개점서 제품 판매
세종수목원 기프트숍 입점도

㈜누보가 생산하는 가정용 프리미엄 원예브랜드 ‘닥터조(Dr.Joe)’의 제품이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가드닝 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누보는 최근 메가마트 동래점에 프리미엄 가드닝숍 ‘닥터조 홈앤가든’을 오픈한데 이어 롯데마트 97개점에서 ‘닥터조’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에서 판촉하는 상품은 가정원예용 ‘블루밍버블’(발포·확산형 식물영양제)과 ‘뉴트리버블’(발포·확산형 미량요소제), ‘그로잉버블’(발포·확산형 복합비료), ‘식물영양제’(해조 추출물 함유), ‘이지코트’(완효성 코팅 식물영양제) 등과 텃밭·잔디관리용 비료인 ‘엔비올트리플’(유기농업자재), ‘잔디비료’(잔디전용복합비료), ‘휴믹요소’(요소비료+휴믹산) 등이다. 또 롯데마트의 가드닝 코너에 ‘닥터조 홈앤 가든’ 전용 매대도 설치했다.

또한, 국립세종수목원 내 기프트숍에도 ‘닥터조’가 입점했다. 롯데마트 판매상품 8개에 ‘퓨어솔루션’(수경재배영양제), ‘유기질비료’, ‘복합비료’, ‘고형비료’, ‘벅스킬’(천연벌레기피제) 등을 더해 총 13개 제품이다. 이는 국립세종수목원 내 기프트숍인 ‘가든샵’의 판매상품 공개모집 공고에서 ‘닥터조’ 제품군이 선정된 결과이며, 세종수목원 내 식물영양제와 비료 상품은 ‘닥터조’ 제품이 유일하다.

이 상품들은 가드닝 시장이 발달된 미국과 유럽시장에 먼저 출시,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20만개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린만큼 국내에서도 가드닝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장해간다는 계획이다.

누보 관계자는 “최근 농민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식물영양제의 보증 성분량이 중요하다는 것이 유튜브를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어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베란다 텃밭 등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기 때문에 ‘닥터조’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