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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코트 등 가정용 원예·텃밭용 비료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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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기프트샵에 입점한 누보의 닥터조 제품들. [사진=누보]
농자재기업 누보는 가정용 프리미엄 원예브랜드 ‘닥터조(Dr.Joe)’의 식물영양제 상품이 국립세종수목원 내 기프트샵에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입점 상품은 닥터조 브랜드 △이지코트 △퓨어솔루션 △그로잉버블 △뉴트리버블 △블루밍버블 △엔비올트리플 등 가정용 원예·텃밭용 비료 13개 제품이다. 누보의 이번 납품은 국립세종수목원 내 기프트샵인 ‘가든샵’의 판매상품 공개모집에서 닥터조가 선정됨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누보는 닥터조 디자인과 용도의 창의성, 수목원과 이미지가 부합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으며, 수목원에 입점 된 비료·식물영양제 상품으론 닥터조 제품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누보 관계자는 “최근 농민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식물영양제 보증 성분량이 중요하다는 것이 유튜브를 중심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시장은 커지고 있다”며 “베란다 텃밭 등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닥터조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누보는 최근 메가마트에 프리미엄 가드닝샵 ‘닥터조 홈앤가든’을 오픈한데 이어 롯데마트 96개 점포에 닥터조 원예 제품을 입점하는 등 오프라인 판로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닥터조는 가드닝 시장이 발달 된 미국과 유럽시장에 먼저 출시됐으며 지난해에만 20만개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parkse@shinailbo.co.kr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