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사례

서천, 시설채소(쪽파) 롱런바이오차용토를 활용한 고설재배(양액)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을 소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농업으로 세상의 미래를 여는

누보입니다.

 

오늘은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누보 롱런바이오차용토를 활용한

쪽파 고설재배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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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농번기로 인해 비록 김진배 농부님은 만나뵙지 못하였으나, 같이 방문해주신 누보 충남기술자문위원이신 김인구님께 '시설채소 고설(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 사업에 관하여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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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채소 고설(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

본 시범사업은 양분 및 수분 정밀 관리를 위한 쪽파 고설(양액)재배 안정생산 확대 기술 보급으로 연중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하였습니다.

 

작목명 : 쪽파

면   적 : 680m2

장   소 :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 517-3

내   용 : 인공 고형배지와 복합제어 양액관비 시스템을 이용한 쪽파 양액재배 기술 실증

기술지원 :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서천군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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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이 쪽파 주산지라고 할만큼 쪽파가 많이 재배되는 곳입니다. 지금까지 노지재배를 관행적으로 해왔는데, 2022년 처음으로 고설에 양액 재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포장에서는 그동안 관행으로 해왔던 타 제품 배지와  누보의 롱런바이오차용토를 비교 시험재배를 실시하였습니다. 쪽파를 키워 작황을 비교도 해보고, 장기적으로 경비절감, 노동력 절감이라든지 관리 운영 및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 등을 쪽파 재배 시 비교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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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롱런바이오차용토 (오룬쪽) 코코피트

 

 

오늘이 파종한 지 12일차로 생육초기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작황에 차이를 크게 보이지는 않고 있지만, 쪽파가 자라면서 코코피트와 롱런바이오차용토의 장단점을 비교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쪽파 작물에 양액 재배는 고설 배드에서 처음 시도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쪽파가 고소득 작목이며 주산단지이다보니 농가에서도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이번 시범 재배가 잘 된다면 많은 농가에 이 기술을 보급하여 경영비 절감,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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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파 배지 (누보 롱런바이오차용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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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파 배지 대조구 (코코피트)

 

 

일반적으로 노지 재배는 1년에 3기작 정도라고 하면, 고설배드에서의 양액재배는 적어도 5기작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지에서의 작황은 파종에서 수확까지 40~45일 정도 소요가 되는데, 고설 배지에서는 7~10일 정도 생육기간이 단축되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장 속도는 계절적으로 차이가 날 수는 있습니다. 지금은 여름철이기 때문에 파종하고 수확까지 30~35일 정도면 수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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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파 배지(누보 바이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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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파 배지 대조구(코코피트)

 

 

쪽파를 고설(양액) 재배하는 것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현재까지 쪽파는 과습이 되지 않아 무르지 않고, 생육이 전반적으로 잘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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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초기이기 때문에 뚜렷하게 작황차이를 비교해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3~4기작 적어도 5~6년 동안 계속해서 이 배드를 사용한다면, 타 제품은 상토를 보충해 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는 반면, 누보 롱런바이오차용토는 그런 부분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비용절감 부분에서는 확실히 차이가 날 듯 합니다. 또한 병해충이나 오염성 측면에서 볼 때는 이것은 무기질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누보 롱런바이오차용토가 좀 더 괜찮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봐서는 앞으로 누보 롱런바이오차용토가 양액 재배에서도 효율적인 배지로 쓰이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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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보 롱런바이오차용토의 특징 ]

 

- 유기성자재 최소화로 장기간 사용 가능

- 바이오차 함유로 근권 토양 환경 개선을 통해 뿌리에 원활한 산소 공급

- 급액 / 배액 농도 관리가 용이하여 배양액 최대 효과 발현

- 엄선된 원료 사용으로 잡초 발생 및 이물질 함유 최소

- 수분 관리가 용이하여 수확기 고농도 비료 공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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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보 롱런바이오차용토 ]

 

 

누보 롱런바이오차용토 vs 혼합 상토

항목

롱런바이오차용토

(바이오차 4 : 펄라이트 6

혼합용토

(코코피트 5 : 펄라이트 5)

수분 경합 없음 코코피트와 수분 경합
EC 관리 EC 관리 용이 EC 관리 어려움
병충해 바이오차 함유로 배지 기생 병충해 경감에 도음 효과 없음

 

 

 

바이오차란?

나무와 같은 바이오매스(biomass)를 산소가 없는 제한된 조건에서 열분해로 만들어진 숯 형태의 신개념 친환경 물질로 뛰어난 물리성을 갖추고 있어, 탄소 절감 및 토양 개량에 효과가 높습니다.

 

 

바이오매스(Biomass)

바이오차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바이오매스를 사용하여야 하며 자원 재순환을 위하여 목재 폐기물, 하수슬러지, 음식물 쓰레기 등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나 국내에서는 식물계 바이오매스를 활용합니다.

 

 

바이오매스의 종류

구분 바이오매스 원료원
농업 곡물류, 사탕수수, 옥수수대, 짚, 야자 껍질, 견과류 등
나무, 나무 폐기물, 나무껍질, 톱밥, 목재 슬래시
도시 하수 슬러지, 음식물 쓰레기 등
식물 버드나무, 알팔파, 대초원 옥수수, 콩, 카놀라 및 식물 오일
생물 동물성 폐기물, 수생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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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파 (파종 12일차)

 

 

누보 롱런바이오차용토 사용 방법

- 롱런바이오차용토 구성 비율 : 바이오차 40%, 펄라이트 60%

- 일반 유기 배지(혼합 상토)에 비하여 배수력이 좋아 1~2회 추가 관수 필수

- 정상 생육 시 관행과 동일하게 양액 / 수분 관리를 시행하며, 멀칭 추천

 

 

사용 방법

1) 배드 충진 후 배수구를 막고 충분히 관수 시행

    - 정식 위치에 구멍을 뚫고 딸기 모종 정식 후 배수구 개방(open)

    - 배지용토 EC는 0.5~0.8 이하로 관리

 

2) 정식 초기 물(맹물)로 관수 추천하며, 1회 350ℓ(10회/일) 관주

    - 뿌리 활착 확인(일액 현상) 후 화아분화 시 1일 6~7회 관주 횟수 축소

    - 일반 유기 배지(혼합 상토) 보다 배수 능력이 우수하여 수분 조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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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쪽파농사도 풍년 되시기를 

누보가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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