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경기 파주 금촌농협(조합장 이석관, 사진 맨 오른쪽)과 농자재전문업체 ㈜누보(대표 김창균)가 화재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파주 야동동에서 벼농사를 짓는 정덕기씨(65)와 문동주씨(65)는 지난달 6일 발생한 화재로 농막 안에 있던 트랙터·이앙기·건조기 등의 농기계와 농자재가 전소하는 피해를 봤다.

화재 소식을 접한 금촌농협은 발 빠르게 회의를 열어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결정하고 농민들에게 100만원을 전달했다. 누보도 6일 두 농민을 찾아 밑거름용 복합비료 360포대(450만원 상당)를 지원하며 어려움을 나눴다.

이석관 조합장은 “농민들을 위한 누보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두 농가가 올해 농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파주=황송민 기자 hsm777@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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