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 CRF (용출 제어형 코팅비료) 해외 수출 확대

 

 

- 하반기 인도네시아, 일본에 CRF 납품 계약 체결

- 기존 대비 비료 사용량 70% 이상 절감 가능, 환경 오염 감소 및 노동력 절감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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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세계 수준의 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용출 제어형 코팅비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2022년 하반기 인도네시아와 일본에 CRF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누보의 코팅비료는 완효성 비료로 비료 원료를 폴리머로 코팅해 용출 기간을 조절하는 특수 비료다. 여러 번 시비해야 하는 기존 비료에 비해 1회 시비가 가능해 노동력 감소 효과가 뛰어나고, 이에 기존 비료 대비 사용량을 70% 이상까지도 절감할 수 있어 염류장해 예방과 하천수 비점오염 저감이 가능하다.

 

누보는 매년 해외 수출을 늘려가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에 수출 계약은 특히 눈에 띈다. 먼저 인도네시아에 수출은 약 15억원의 계약으로 최종 Sinarmas社로 납품되는 형태이다. Sinarmas社는 인도네시아의 대표 임업 그룹으로 금번 수출 외 장기적인 공급을 위해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으로 일본과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약 16억원의 CRF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CRF 제조 기술 개발을 국내보다 먼저 시작한 일본이지만 누보는 CRF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2021년에는 국내 최초로 말레이시아 CRFM社 코팅 비료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누보는 매년 CRF 기술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화훼농가를 위한 코팅비료 ‘케이코트’, 작물 별 전용 비료 ‘엔마스터’ 시리즈를 출시하여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누보 관계자는 “국내외 농업에서도 환경 오염 감소 및 노동력 절감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당사가 보유한 세계 수준의CRF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시비량을 최적화할 수 있는 비료를 생산하여 생산성 향상 및 환경 오염 감소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전문기업 누보는 다양한 기능성 농업용 제품을 국내에서 개발, 제조 및 유통하고 있으며 지난 3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였다.

 

[ 출처 : 농기자재신문 (http://www.newsam.co.kr/news/article.html?no=34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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