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수박농가 수박농사 대성공! 비결은?
안녕하세요, 누보입니다.
요새 수박이 제철이기도 하고, 맛있는 수박만 생각해도 시원해지는 듯 한데요
오늘은 함안에서 수박 농사를 짓고 계신 농부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 밭편한 올코팅, 어떻게 사용하셨나요?
저는 약 3,000평 면적에 8동 정도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밭편한 올코팅은 4분의 1로 해서 시범삼아 4분의 2는 양달 응달쪽에 반반씩 하고 100m는 밭편한 올코팅, 50m는 파구처리 전층시비를 했습니다. 나머지는 밭편한 원타임을 사용했습니다.
당시에는 기존 관행시비보다는 들어가는 양이 엄청 적어서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지금까지는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Q. 밭편한 올코팅을 사용해보신 소감은?
수박이 클 때까지 작황이 좋다면 돈, 인력이라든지 부분을 생각하면 밭편한 올코팅은 참 획기적인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타임으로 비교하자면 밭편한 올코팅이 더 좋은데, 올코팅에서 단계별로 영양분이 나오는지 생육작황 등의 측면에서 밭편한 원타임보다는 밭편한 올코팅이 낫습니다.
지금 수박 크기를 재고 있지만 밭편한 올코팅으로 한게 더 큽니다.
다른 비료를 쓴 곳의 경우 잎이 여기보다는 조금 노쇠화에 들어섰는데 밭편한 올코팅 파구처리 한 것은 아직 싱싱합니다.
끝까지 간다면 광합성을 오래하기 때문에 잎이 싱싱한 것이 식물에게는 좋습니다.
겨울 수박은 하우스 안에 거름이 많이 들어가고정식하고 보름정도 20일 은 잘 모르지만 수정 끝나고나면 표가 납니다.
그 후 수박이 달리고 수박이 몸집이 커지면서 영양분을 빨아먹기 시작하면 여기서 발뿌리 형성이 얼마나 잘 되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발뿌리 형성이 잘 되려면 비료와 발뿌리의 밸런스가 잘 맞아야 하는데 잎 크기도 크고 수세면에서는 원타임보다는 올코팅이 낫습니다.
다행히 올해는 갈색점무늬병이 다른 데는 심각한데 저희 포장에는 심하지 않았습니다.
작물이 약하면 병이 계속 붙고 약을 쳐도 소용이 없습니다.
튼튼해야 병이 와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수세가 좋으면 병이 치유가 잘 되는데, 이런면에서는 밭편한 올코팅이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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