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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의 의미와 필요성 

 

 

 

 

안녕하세요 누보입니다.

오늘은 비료의 대한 설명과 비료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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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의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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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ranias, 출처 Pixabay

 

 

 

보통 사람들은 비료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농촌지역에서 논이나 밭에 주는 거름이고, 가정이나 직장 등 화분 또는 화단에 뿌리는 것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또, 퇴비 요소, 복합비료 등 정부에서 무상으로 제공해주어 그냥 사용하거나 급하게 작물을 살리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인위적인 영양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 비료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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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g, 출처 Pixabay

 

 

 

비료관리법에서는 '비료'란 식물에 영양을 주거나 식물의 재배를 돕기 위하여 흙에서 화학적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물질, 식물에 영양을 주는 물질, 그 밖에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토양개량용 자재 등을 말한다.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설명을 드리면 비료는 토지를 기름지게 하고 초목의 생육을 증진시키는 것의 총칭으로서 토양의 생산력을 유지 또는 식물에 투입하는 영양물질과 직접적으로는 작물의 영양물질이 되지는 않더라도 토양의 물리적 화학성 등을 개선하고 유용한 미생물들을 증진시키며, 토양 중에 식물에 이용될 수 없는 형태로 있는 양분을 이용이 가능한 형태로 바꾸어준다든지, 토양의 성질을 좋게 하여 간접적으로 작물의 생육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비료의 필요성

 

자연에 존재하는 자발적으로 자라나는 자생식물은 지정된 일정 장소에서 양분을 흡수하고 자라고 죽기 때문에 같은 서식지의 토양 양분은 손실은 거의 일어나지 않아 매년 잘 성장할 수 있습니다. 즉, 식물 자체가 죽어 자발적으로 토양에 영양을 주고받으며 자라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농경지에서 자라는 농작물은 토양에 있는 양분을 흡수하여 자라고 수확물로 걷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작물에 흡수된 양분은 토양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수확물과 함께 소거됩니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좋은 토양으로 옮겨 다니며 농사를 지을 수 없어 수확물에 영양분이 전달되어 사라진 토양의 양분을 비료로 보충해줘야 합니다.

 

또, 우리가 작물 섭취를 통해 고품질의 영양분을 얻는 것처럼 비료는 "식물의 음식"이어서 필요합니다.

자연적으로 공급되는 양분으로는 좋은 농작물을 수확하는 데에는 한계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부족한 양분을 채우기 위해서는 비료가 필요합니다. 실제 농사는 한정된 토양 내에서 자연적으로 성장하는 것보다 훨씬 생산성과 생산량이 높아야 하기 때문에 비료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비료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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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rajith s, 출처 OGQ

 

 

 

1. 비료는 토양의 부족한 영양분을 대체해줍니다. 비료는  토양에 흡수되어 농작물이 사용할 수 있는 영양분을 보충해줍니다. 아무리 좋은 토양이더라도 작물의 수확 과정에서 영양소가 함께 소거되거나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순환과정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식물을 키울 시에는 비료를 사용하여  보충해줘야 합니다. 

 

 

2. 비료를 적절히 사용하지 않으면 농작물 생산량과 농업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비료는 영양소 균형 유지를 도와주어 생산 품질과 수확량 증대에 효율적입니다.

 

 

 


 

 

 

 

 

여기까지 비료의 정의, 필요성,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좋은 농작물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누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