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탄저병 & 칼슘 부족현상, 어떻게 대처할까요?
[ 사진출처 : freepik ]
그 중에서도 '고추 탄저병'은
고추의 수확량과 품질에
많은 영향을 끼쳐
농가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탄저병은 무엇인가요 ?
[ 고추 탄저병 ]
과실에는 처음에 감염부위가
움푹 들어간 원형반점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병반이 원형 또는
부정형의 겹무늬증상으로 확대됩니다.
심하게 병든 과실은 비틀어지고
과실이 미이라처럼 말라버립니다.
수확 후, 건조과정에서 병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탄저병은 어떻게 발생하나요 ?
탄저병의 병원균은 주로
종자 혹은 병든 부위에서
균사의 형태로 월동하여
1차전염원이 됩니다.
탄저병은 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6월 하순~7월경에
병원균이 잠복하다가
탄저병균의 포자가
여름철 장마기에 주로
비바람을 타고 전파됩니다.
[ 고추 탄저병 ]
여름철 낮기온이
22~28도에 이를 때
침투가 많이 이루어지고,
전파된 탄저병균의 포자가
병을 일으키는데에도
수분이 필요하여
장마 후 탄저병이 급격하게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이미 탄저병반이 보이기 시작하면
치료 및 퇴치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탄저병은 예방만이 답이다 !
탄저병이 발병하기 전에는
비가 오기 직전이나, 장마 전에
과실 표면에 고루 묻도록
방제약을 필히 살포해주어야 하며
칼슘이 부족하면
작물의 건강이 약해지기 때문에
칼슘 자재도
같이 처리해주는게 좋습니다.
칼슘은 세포벽의 생성과
과실 조직 강화를 도와주는
주요 성분으로, 작물의
생육증진과 품질향상을
도와주는 성분입니다.
고추 재배,이것만 알면 됩니다!
탄저병과 칼슘결핍현상,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 고추 탄저병 ]
한편, 고추 병충해인
탄저병과 칼슘결핍증상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고추 잎이 울퉁불퉁해지거나
고추의 끝이 갈라져 터져버리고,
검게 색이 변합니다.
이렇게
고온으로 인한 칼슘결핍은
탄저병원균의 침입이
더 쉬워져 탄저병 발생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탄저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고
각종 병해, 바이러스에
노출이 쉽습니다.
칼슘부족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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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결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작물의
배꼽썩음현상, 무름현상, 고두현상, 내부갈변현상 등
생리적 장해의 예방 및 경감을
작물을 튼튼하게 하여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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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흡수하는 신개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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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물질(NPS) 함유로
작물이 빠르게 흡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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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칼슘이 부족해지는 무더운 여름,
고추농가를 비롯한 많은 농가의
농민분들이 폭염으로 인한
작물 피해로 이리저리
걱정과 고민을 하실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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