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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바비, 농작물 피해 예방 및 대처방법 공유 with 누보

 

 
 
 
안녕하세요 누보입니다.
 
농작물들이 지난 침수 피해로
고생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듯 한데,
태풍 소식이 이어져
농민분들의 고민이 많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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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8호 태풍 바비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실텐데,

 

어떻게하면 태풍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사후 대처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출처 :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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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제8호 바비(BAVI)의

예상 경로가 전해졌는데요,

 

현재 태풍이 제주도, 전라도를 넘어

전국이 영향권에 들면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받게될

염려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태풍 바비로 인한

농작물 침수, 과수 낙과, 시설하우스 파손 등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까닭에

철저한 예방관리 작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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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작물별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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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 >

조생종 등 수확기에 있는 벼는 태풍 전에 미리 수확 하고, 

논두렁과 제방이 붕괴되지 않도록 점검한다.

 

 

< 밭작물 >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를 예방하고 

개별지주를 보강하여 쓰러짐을 방지한다.

 

 

< 시설하우스 >

비닐온실은 골재와 비닐이 밀착되도록 끈으로 튼튼히 고정하고,  

찢어진 곳 등을 미리 확인하여 보수한다.

 

 

< 과수 >

미리 수확이 가능한 과실은 태풍이 오기 전 수확하고, 

혹은 나뭇가지를 지주시설에 고정해 떨어짐 피해를 줄인다.

 

 

< 농기계 >

사용 중인 농기계는 통풍이 잘 되고 

침수 위험이 없는 곳에 덮개를 씌워 보관한다.

 

 

< 안전 >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에는 물꼬 점검이나 농작업 등 

야외작업을 하지 말고, 산사태 가능성이 큰 경우 대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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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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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에는

배수로 정비나 농작업 등을

일절 금지하고,

 

산사태나 침수피해에 대비하여

미리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나 하천은 약해져있을

우려가 있으므로

안전한지 확인한 후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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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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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준비 

논, 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점검하시고, 

배수로에 물 빠짐이 원활히 되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후관리 

침수된 논의 경우는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뿌리의 활력을 촉진해줍니다.

 

또한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벼멸구 등 병해충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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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밭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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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관리 

밭작물의 경우에는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를 사전 예방하고,

줄 지주를 설치하거나 작물별로 묶어주어(ex.참깨)

쓰러짐을 방지합니다.

 

 

 사후관리 

쓰러진 농작물은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흙을 보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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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지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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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준비 

노지채소의 경우에는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를 예방하고,

 

줄 지주나 개별지주를 통해

쓰러짐을 방지합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해

피복한 비닐이 날리가나

벗겨지지 않도록 고정해줍니다.

 

미리 수확할 수 있는 작물은

미리 수확을 진행합니다.

 

 

 사후관리 

쓰러진 작물은 다시 세워주고,

흙을 보완해줍니다.

 

병에 걸렸거나 상처를 입은

열매는 빨리 제거합니다.

 

또한 무름병, 돌림병, 탄저병 등

병해충을 방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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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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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준비 

수확기에 다다른 과수는

태풍 전에 수확을 마치고,

비가 그친 후 2-3일 후에 

수확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방풍림이나 방풍망을 설치합니다.

 

 

 사후준비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는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줍니다.

 

흙을 다시 보완해주고, 

쓰러진 나무의 경우에는

보조지주를 설치해줍니다.

 

또한 낙과된 과실과 유입된 흙을

제거하여 과원 내 청결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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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농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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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준비 

농기계에 묻은 흙이나 먼지 등

오물과 습기를 제거한 후 기름칠을 해줍니다.

 

또한 통풍이 잘 되고 비를

맞지 않는 곳에 덮개를 씌워 보관합니다.

 

또한 각종 클러치나 벨트는

풀림상태로 둡니다.

 

 

 사후관리 

침수된 농기계는 시동을 걸지 말고

물로 깨끗이 닭은 후 습기를 제거해

기름칠한 후, 점검을 받아 사용합니다.

 

농기계 부품에 습기가 없도록

깨끗이 청소하거나 새 것으로 교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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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농업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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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준비 

농업시설물은 태풍 피해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태풍이 오기 전에

비닐하우스나 축사 등의 시설을

미리 보수하도록 합니다.

 

또한 비닐하우스의 경우에는

비닐하우스를 끈으로 튼튼히

고정하고,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켜 피해를 예방합니다.

 

 

 사후준비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시설물은 복구인력 및

장비를 동원하여 피해 시설물

응급복구를 실시하며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는것이 요구됩니다.

 

내용출처 : 농촌진흥청 보도자료